기본 요금 2만원에 10MB 용량 서비스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SK텔레콤이 영국, 프랑스 등 유럽 주요 20개국에서 무선인터넷 비용을 79%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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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정만원)은 30일 유럽 주요 20개국에서 데이터로밍 정액요금제 '유럽데이터로밍200'을 출시했다.
SK텔레콤이 유럽 20개국에서 무선인터넷 로밍 요금을 79%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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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데이터로밍200은 기본요금 2만원에 10메가바이트(MB) 용량의 데이터로밍을 10일간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스위스, 네덜란드 등 20개 유럽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다. 패킷당 0.98원 수준의 저렴한 요금으로 SK텔레콤 이용자는 기존 요금 대비 약 80% 가까이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다. 무료 통화 혜택 초과시에는 기존 요율이 적용된다.
이 요금제는 출국 전 T월드 홈페이지(www.tworld.co.kr)나 T로밍 고객센터를 통해 사전에 신청할 수 있다. 사용 기간인 10일이 지나면 정액제는 자동 해지된다. 서비스 개시일과 종료일은 한국 시간을 기준으로한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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