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은평뉴타운 3지구 99가구 선착순 분양

[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서울시 SH공사(사장 유민근)는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한 은평뉴타운 3지구 전용면적 101㎡, 134㎡ 분양아파트 잔여물량 99가구를 오는 31일부터 선착순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착순 분양되는 물량은 총 5개 블록 99가구로 은평3지구 A공구 1블록 전용면적 134㎡ 15가구, 은평3지구 C공구 4개 블록(2-9,6,7,8) 전용면적 101㎡ 84가구며 최초 입주자모집 공고 후 미계약 등으로 인해 발생한 잔여가구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2010년 8월20일) 현재 만20세 이상인 자는 거주지역 과거 당첨사실, 주택소유 여부, 세대주 여부,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1일 1인 1주택 기준으로 신청할 수 있다.접수는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신청희망자는 인감증명서, 인감도장, 신분증을 지참하고 SH공사(1층 분양1팀)를 직접 방문해 신청(계약)해야 한다.

분양금은 신청당일 계약시 계약금 10%, 계약일로부터 100일 이내에 잔금 90%를 납부하면 된다.

이번 선착순 분양되는 은평뉴타운 3지구의 입주예정시기는 A공구(1블록)가 2010년 12월, C공구(2-9,6,7,8블록)가 오는 9월이며, 블록별 입주가 시작되면 잔금 납부기한(계약일로부터 100일)전이라도 잔금 완납시 입주 가능하다.가구별 분양가격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 게재돼 있는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전화 : 1600-3456(콜센터)




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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