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카와우치 시로, SCEK)는 PSP 전용 대전 격투 게임 '블리치 히트 더 소울 7'을 오는 9월 3일 국내에 정식 발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게임은 인기 애니메이션 '블리치'의 캐릭터를 게임 속에 그대로 재현해 원작의 스토리 진행에 맞춰 새로운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블리치' 시리즈의 7번째 작품인 '블리치 히트 더 소울 7'은 현재 원작에서 치열한 승부를 펼치고 있는 '에스파다'와 '바이저드' 세력에서 새 캐릭터들을 추가해 80명 이상의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기존 캐릭터들도 새로운 기술, 무기 등을 선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블리치 히트 더 소울 7'은 4인 통신 동시 대전 시스템 등 다양한 영역에서 변화를 시도했으며, 다른 사용자들과 기록 경쟁을 할 수 있는 '랭킹 모드'도 새로 탑재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웹사이트(
www.PlayStatio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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