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샤이니, 전쟁고아들 위해 나선다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유노윤호와 샤이니가 전쟁고아들을 위해 나선다.

유노윤호와 샤이니는 오는 31일 오후 3시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출판정보센터에서 열리는 '전쟁고아 기부 행사'에 참석한다. '전쟁고아 기부 행사'는 다음달 9일 통일의 관문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총 5일간 파주출판도시와 임진각 평화누리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 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특별행사다.

이날 행사는 영화제와 2010 경기 평화통일마라톤의 성공적인 개최와 평화 생명의 소중함을 제고하기 위해 열린다. 본 기부 행사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인재 파주시장, 조재현 집행위원장,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박동은 사무총장, 경기관광공사 김명수 사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유노윤호와 샤이니의 기부접수로 시작되는 본 행사는 유니세프의 전쟁고아 기아 영상 및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추천 다큐멘터리 상영과 함께 기부금 전달식으로 종료되며 유노윤호와 샤이니의 팬들도 함께할 예정이다.한편 2010 경기 평화통일마라톤은 다음달 12일 오전 8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임진각 및 평화누리 일대에서 풀코스(42.195km), 하프코스(21.0975km), 10km코스, 6km 건강 달리기 코스로 이뤄진다. 참가신청은 경기 평화통일마라톤 공식 홈페이지와 유선전화 및 E-mail로 가능하다.

윤태희 기자 th2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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