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구' 윤유선, 섹시 파격의상 화제


[아시아경제 한윤종 기자]SBS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이하 여친구)에서 대웅(이승기 분)의 고모로 등장하며 성동일(반두홍 역)과 유쾌한 러브라인을 만들어가고 있는 윤유선이 파격의상을 선보였다.

'여친구'에서 매번 위기 때 마다 자신을 극적으로 구해준 성동일에게 반한 윤유선은 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할리우드 대표 섹시 스타 안젤리나 졸리로 변신해 섹시 어필을 시도한다. 하지만, 어김없이 윤유선은 성동일 앞에서 굴욕적인 모습을 보이고 많다. 섹시한 입술 모양인 '우~'를 연습하다 그만 동상의 엉덩이를 부여잡고 키스 마크를 남기고 된다. 이 모습을 성동일에게 들키고만 윤유선의 부끄러워하는 모습과 담담하게 그녀를 보듬어 안아주는 '꽃중년 커플'의 로맨스는 시청자들에게 또 한번 큰 웃음을 안겨 줄 것이다.

윤유선은 '여친구'를 통한 이미지 변신에 대해 "이런 작품을 만나게 되어 너무 반갑고 기쁘다. 출연 제의가 들어왔을 때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선택했다. 함께 호흡 맞추는 성동일씨와도 너무 즐겁게 작업하고 있다. 재밌는 캐릭터를 맡게 돼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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