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월드스타 급성장? '어메이징' 향후 행보 '관심집중'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배우 김아중이 200억 원 규모의 미국,중국 합작 영화에 캐스팅 되며 언론매체 및 대중들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아중 소속사 측은 "최근, 가상현실세계를 소재로 한 영화 '어메이징'에 캐스팅됐다. 그는 극 중 이린 역을 맡았다."며, "세계 최고의 인터넷게임 개발업체 'Dimension Door' 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이다. 세계 최고의 인터넷 게임 개발을 목표로 꿈과 사랑을 키워나가는 여주인공으로 출연할 예정이다."고 전했다.총 제작비 200억 원이 투자될 예정인 스포츠 어드벤처 무비 영화 어메이징은 영화 히말라야왕자를 연출한 후설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농구혁명 이라는 가상현실 인터넷 게임 개발을 소재로 현실과 가상공간을 오가는 스포츠 어드벤처 무비라는 새로운 장르이다. 매직존슨, 드와이트 하워드, 야오밍, 카멜로 앤서니 등 전,현직 NBA 톱스타들도 출연한다로 알려졌다.

국내 온라인 상에는 "김아중이 월드스타로 성장할 좋은 기회이다.", "선하면서도 지적인 그의 미소가 돋보일 것 같다.", '세계인들에게 매력적인 한국 배우 김아중의 모습이 기대된다.", "미국과 중국 합작 영화에 출연하는 김아중의 모습이 흥미롭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011년 상반기 미국과 중국 내 개봉 예정인 김아중 주연의 영화 어메이징은 지난 8월 15일, 중국 현지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다.국내에 이어 해외 영화로 월드스타로 진출하는 김아중이 앞으로 어떤 활약상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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