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제시카-이하늬는 누구? '금발이 너무해' 오디션 개최


[아시아경제 박성기 기자]지난해 연말 대한민국을 핑크로 물들였던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가 오는 11월 두 번째 공연을 앞두고 주인공 '엘 우즈'와 친구들을 선발하는 공개 오디션을 개최한다.

지난 2007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는 작년 11월 비영어권 및 아시아 지역 최초로 한국에서 공연되었고 소녀시대의 제시카,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 배우 김지우가 주인공 '엘 우즈'역에 캐스팅 되어, 수많은 언론과 팬들의 관심을 받으며 연말 공연시장에서 흥행을 기록했다.이번 오디션에서 선발된 배우들은 본인의 역량에 따라 주인공 '엘 우즈' 역할은 물론 극을 이끌어가는 '워너', '에밋', '마고', '세리나', '필라' 등의 배역을 맡게 된다.

방문과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으며 접수 마감은 31일 오후 5시까지,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3일 금요일 오후 6시. PMC프로덕션 홈페이지(www.i-pmc.co.kr) 참조.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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