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친구' 더블K-린, 무대서 환상 호흡 선보인다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힙합가수 더블K가 린과 함께 한 무대에서 호흡을 맞춘다.

더블K는 린과 함께 오는 21일 오후 방송하는 MBC '쇼 음악중심'에서 후속곡 ' Playa Love'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5월, 6년 만에 2집 음반 'INK MUSIC'을 발표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더블K는 '슈퍼스타K' 출신 길학미가 피처링한 'Favorite Music'으로 음악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사랑에 빠진 플레이보이를 노래한 'Playa Love'는 단번에 귀에 들어오는 멜로디 라인은 물론, 린의 가성과 더블K의 래핑이 절묘하게 어우러지고 있다는 평가다.

더블K는 "친구 린이 흔쾌하게 후속곡 활동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해 너무 고마웠다"며 "향후 후속곡 활동에는 친구 린을 각별히 모셔야 할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린 역시 "더블K와는 평소 절친한 친구다. 6년 만에 발표한 더블K의 2집 음반이 음악팬들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친구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리를 과시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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