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사랑,해 내 생애 첫 뮤지컬' 행사 개최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비씨카드가 문화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생애 첫 뮤지컬 관람의 기회와 감동을 선사했다.

비씨카드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문화·공연 서비스 'Loun.G'는 18일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뮤지컬 전용극장 샤롯데씨어터에서 문화 소외지역 청소년들을 초청해 생애 첫 뮤지컬 관람의 기회와 감동을 전하는 '사랑,해 내 생애 첫 뮤지컬'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문화공연 관람의 기회가 적은 강원도 속초 하도문마을과 고성 산간지역의 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인 '오페라의 유령'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이 끝난 후 백스테이지 투어, 배우들과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비씨카드 임직원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사랑,해 봉사단'은 봉사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행사에 직접 참여해 청소년들을 공연장으로 인솔하고 뮤지컬을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 안내자 역할을 했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비씨카드가 문화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생애 처음으로 뮤지컬을 관람하는 감동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고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문화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하며 희망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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