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텔, 삼국지 웹게임' 천하쟁패' 티저사이트 공개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옴니텔(대표 김경선)가 삼국지 웹게임 '천하쟁패'의 티저 사이트를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천하쟁패' 티저사이트(http://www.web1000.co.kr/)는 게임 소개, 게임시스템 및 전략 스크린샷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우, 유비, 초선, 소교 등 10여명의 실존 역사 인물 캐릭터를 미리 엿볼 수 있다.또한 실제 게임 영상도 공개돼 ‘천하쟁패’만의 독창적인 △신개념 행군 시스템 △화려한 이펙트 전투 △리얼리틱한 배경 △역사명장과 천하통일 전투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유태선 이사는 "국내 시장에 많은 삼국지 게임이 존재하지만 ‘천하쟁패’는 지금까지의 삼국지 게임과는 달리 직접 전투를 조정할 수 있는 리얼리틱을 강조한 게임이다"라며 "이번 티저 사이트에서 ‘천하쟁패’만의 매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천하쟁패'는 2009년 11월말 중국에 상용화 되었으며 오픈 이래 회원 가입 80여 만 명, 동시 접속자 2만 여명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도 상용 서비스 중이다.한편 옴니텔은 2010년 9월중으로 천하쟁패를 상용화 할 예정이며 천하쟁패로 연간 3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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