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환율 어떻게 보시나요?(8월18일)

[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을 전망이다. 환율은 1170원대에서 하방 경직을 나타내며 약보합권으로 밀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하단에서 IPIC의 현대오일뱅크 지분 관련 달러 매수 물량과 국민연금의 유럽 빌딩 매입 관련 수요 등이 심리적 지지선을 형성해 줄 가능성이 있다. 외환당국의 스무딩오퍼레이션도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1160원대까지 일단 환율 하락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외환은행 전일 미국 경기지표 호조와 다우지수의 상승, 그리고 아일랜드와 스패인의 국채입찰 호조에 따른 유로화 상승에 역외 NDF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인 1176.20원보다 약 2.10원 하락 마감한 영향으로 금일 서울 외환시장은 약보합 개장이 예상된다. 이날 역시 전일 뉴욕증시 상승에 힘입어 코스피 역시 상승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계속되는 글로벌 달러 약세 분위기에 원·달러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으며 1170원대 돌파 시도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여전히 남아 있는 이벤트성 달러 수요 및 당국의 개입 경계감으로 1160원대로의 하락 역시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져 1170원 초중반을 중심으로 한 레인지 거래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65.0원~1180.0원. 신한은행 미 경제지표가 개선된 영향으로 뉴욕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보이고 아일랜드 및 스페인의 성공적인 국채입찰 소식 등이 호재로 작용하며 글로벌 달러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이날 원달러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을 전망이다. 다만, 전일 장중 180포인트 가량 상승했던 다우지수가 장 막판 상승폭의 절반 가량을 내준 점은 경기회복 불확실성에 대한 시장참여자들의 경계심으로 해석되며, 환율 하락에 제한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환율이 저점을 인식하고 급반등을 보였었던 영향으로 환율 하락 시마다 결제 물량이 유입될 가능성 높은 점도 환율의 일방적인 하락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70원 ~ 1180원.

하나은행 원달러 환율은 뉴욕증시가 각종 지표 개선에 따라 큰 폭으로 반등에 성공함에 따라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아일랜드, 스페인의 성공적인 국채 입찰 소식으로 유럽 부채에 대한 우려가 경감되고 미국의 각종 지표 호조로 미 경제 회복에 대한 긍정적 시그널이 제시됨에 따라 위험 통화의 반등으로 환율은 추가 하락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 코스피지수가 전일에 이어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도 환율 하락 흐름을 지지할 듯하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68.0원~1178.0원.

대구은행 1170원을 중심으로 조용한 장이 이루어 질 것으로 판단된다. 시장 분위기는 1200 이상은 여전히 무겁다는 분위기이며 네고 업체들도 상승시에 공격적으로 매도하는 분위기. 다만 여러가지 뉴스로 확인된 시장의 결제 물량들(오일뱅크, 국민연금 등)이 환율 하락시 등장할 것으로 보여져 당분간은 넓은 박스권으로 짧게 대응해야 할 것으로 보여짐. 그래도 큰 분위기는 아래쪽이 우세해보인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67.0원~1182.0원.

이진우 NH투자선물 리서치 센터장FOMC이후 작용에 대한 반작용 과정이 일어나고 있다. 며칠간 코스피는 20일선 1765포인트 회복을 두고, 환율은 1170원 타겟을 두고 공방이 이어질 듯하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69.0원~1177.0원.




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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