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농작업 안전’ 엠블럼 발표

[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 농촌진흥청은 2006년 시작해 올해로 사업 시행 5년차를 맞이하는 ‘농작업 안전’ 사업을 더욱 활성화 시키고 농업인들에게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농작업 안전’의 대표 이미지인 엠블럼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번에 제작된 농작업 안전 엠블럼은 농업인들이 많이 쓰는 밀짚모자를 형상화한 것으로, 모자의 중심에 안전마크(+)를 표시해 우리 농촌의 안전모가 되기를 바라는 열망을 상징화했다.또한, 깨끗하고 건강한 푸른 산과 들을 표현해 안전한 농업을 통해 건강한 농촌을 만들자는 의미도 담고 있다.

송용섭 지도개발과 과장은 “농작업 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농업인들에게 인식시켜 재해발생률을 줄일 수 있도록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사업장을 비롯한 시범마을, 농가 등에 활용하고, 온라인 매체와 스티커, 포스터 등 오프라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규성 기자 bobos@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