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구민 위한 디자인스쿨 마련...과정 20명씩 60명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국민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디자인스쿨을 마련하고 구청 홈페이지(www.seongbuk.go.kr)를 통해 수강자를 모집한다.
너도나도 디자인 배워보기, 포토샵자격증 속성반, 사진디자인 등 세 개 과정이 마련돼 있으며 대학로에 소재한 국민대 제로원디자인센터에서 강의가 진행된다.'너도나도 디자인 배워보기'는 9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교육이 이뤄진다.
▲기초편집디자인 실습 ▲아이덴티티 디자인 사례분석과 실습 ▲캘리그라피(calligraphy) 이해와 실습 ▲디자인 전시 감상과 문화공간 탐방 등 내용으로 강의가 짜여져 있다.
'포토샵 자격증 속성반'은 9월 3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포토샵 기초활용법 ▲고급 포토샵기법 활용 ▲모의고사와 시험준비 총정리 등 내용으로 진행된다.'사진디자인' 과정은 9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촬영과 장비 실습 ▲사진 후반작업 ▲사진을 활용한 디자인 실습 등 내용으로 강의가 이뤄진다.
모집인원은 강좌별로 20명씩 모두 60명이며, 8월 29일 오후 11시까지 성북구청 홈페이지 모집/강좌란을 통해 신청하면 다음날 오후 2시 전산추첨을 통해 수강자를 선정한다.
참가비는 3만 원이며 개인별로 1개 과정만 신청할 수 있다.
성북구는 건전한 취미생활과 재능개발, 교양함양에 도움이 될 이번 디자인스쿨에 관심 있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북구청 교육지원과(☎920-3445), 국민대 제로원디자인센터(☎745-2493)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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