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RY 녹색생활’ 펼친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푸른 산, 맑은 물 위한 ‘1산 1강 가꾸기’ 활동…금강 등 8곳서 자연보호 활동 앞장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본부장 강해신)가 ‘GLORY(Green Life Of Railway Yearning의 머릿글로 철도를 희망하는 녹색생활)’ 실천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기업경영의 윤리성 극대화와 사회공헌 차원에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9일까지 금강 등 8곳에서 205명의 직원들이 참석, 자연보호활동을 펼친 게 좋은 사례다.지방자치단체와 환경단체들 협조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지역의 자연환경 보전에 초점이 모아졌다.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식장산, 금강, 무심천, 안성천, 보강천, 대전천 등에서 생활쓰레기 1800㎏을 거둬들이고 환경보호캠페인도 벌였다.


특히 가수원1천과 삼가천에선 시설팀 직원들의 스킨스쿠버활동으로 하천바닥에 쌓여있던 물속의 쓰레기들을 건저 올렸다.강해신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장은 “지역의 환경 가꾸기 운동을 통해 철도공사 이미지 높이기는 물론 참여직원들의 자기성장기회도 될 수 있게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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