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계' 탕웨이, '만추' 후반작업차 극비 내한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영화 '색, 계'로 유명한 중국 여배우 탕웨이가 비밀리에 내한 후 출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탕웨이는 현빈과 함께 출연한 '만추' 후반작업을 위해 지난달 극비리에 입국한 뒤 일정을 마치고 곧바로 출국했다. 현빈 측 관계자에 따르면 탕웨이와 현빈의 후반작업 일정은 별도로 진행돼 이번에는 두 배우가 만나지 못했다.탕웨이는 지난해 연말에도 '만추' 출연을 논의하기 위해 내한한 바 있으나 이 역시 비밀리에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만추'는 오는 9월 9일부터 19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35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받았다.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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