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군, 전기자동차로 교통질서 단속

8월말까지 계도, 9월부터 단속…도심 도로 좁고 통행 차량 많아 주민 불편 늘어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충남 당진군이 전기자동차를 이용, 시내권 교통안내계도와 단속을 벌인다.

도심권은 걸어서 가며 교통안내·단속을 해왔으나 시간이 많이 걸리고 이동거리가 길어 원활한 교통흐름을 지도·단속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당진군은 전기자동차를 이용, 단속에 나서면서 교통안내가 편하고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도로가 좁은 지역에도 단속이 쉬워 차로 인한 주민들 불편이 줄 전망이다.

특히 당진 중심권은 도로가 좁고 오가는 차가 많아 주민들 이동에 불편이 많았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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