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경록 기자]여성그룹 다비치가 음악차트 1위에 등극했다.
다비치 소속사는 다비치가 부른 '난 너에게'가 '조영수 올스타'앨범이 발매 되자마자 각종 온라인 음악차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다비치의 '난 너에게'는 조영수의 시그니처 앨범 '올스타'에 수록된 곡. 올 봄 발표했던 MC몽과 서인영이 함께 부른 ‘Bubble Love’의 2탄인 셈이다.
특히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30인조 오케스트라 연주가 일품인 '난 너에게'는 중간템포의 밝고 경쾌한 노래로 무더위에 지친 팬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원이 공개되자 관련 게시판에 "노래가 정말 좋다. 대박 날 것 같다", "다비치의 노래는 언제나 싱그럽다. 고음을 정말 잘 소화한다"며 벌써 수많은 팬들의 반응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한편 소속사는 다비치가 공중파 방송 활동 없이 음반으로만 팬들에게 다가 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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