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미수다 출연, 헤어진 남자친구 돌아올까봐"


[아시아경제 박성기 기자]후지타 사유리가 SBS E!TV '철퍼덕 하우스'에서 KBS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진짜 이유를 밝혔다.

후지타 사유리는 지난주 방영된 '연애, 세대별 유혹의 기술!' 1탄에서 국제적 연애 경험을 보유한 글로벌 연애고수 자격으로 연애 초고수 각 연령대별 대표 4인방과 함께 출연했으며, 지난 방송에서 200권의 연애 서적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이날 2탄 녹화현장에서 역시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게 된 비밀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헤어진 남자친구를 돌아오게 하기 위해 '미수다'에 출연 했다는 것.

방송에 나온 자신의 모습을 보고 남자친구가 돌아오지는 않을까 생각하며, '미수다' 녹화 시에 항상 표정이나 말투, 모든 것에 신경을 썼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헤어진 남자친구가 자신에게 더 이상 마음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그 후에는 방송에서 솔직한 자신의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여자들만의 독특하고 기발한 연애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철퍼덕 하우스'는 29일 목요일 밤 12시 SBS E!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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