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액면변경 27개 종목..전년비 125% ↑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올해 상반기 액면가를 변경한 회사가 지난해 상반기 보다 125% 증가했다.

25일 한국예탁결제원(KSD)은 올해 상반기 27개 회사가 액면금액을 변경, 지난해 상반기 12개사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22개 회사가 주식 유동성 확대를 위해 액면분할을, 5개 회사가 액면병합을 단행했다.코스피 상장 법인이 18개사, 코스닥 상장 법인이 9개사 포함됐다.

유형별로 보면 1주당 액면금액을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한 회사가 11개사(50%)로 가장 많았고 5000원에서 2500원으로, 5000원에서 1000원으로 변경한 회사가 각 2개사 있었다. 액변병합의 경우 100원에서 500원으로 병합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한편 증권시장에는 1주당 100원, 200원, 500원, 1000원, 2500원, 5000원 및 1만원 등 7개 종류의 액면금액 주식이 유통되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는 액면가 5000원(56%) 짜리 주식이 가장 많고 코스닥 시장은 500원(90%)짜리 주식이 가장 많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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