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3' 신제품, 29일 발매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K, 대표 카와우치 시로)는 160GB와 320GB의 대용량 하드 디스크를 탑재한 플레이스테이션3(PS3) 신모델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160GB 신모델은 '차콜 블랙(Charcoal Black)'과 '클래식 화이트(Classic White)'의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320GB 제품은 '차콜 블랙(Charcoal Black)'으로 출시된다.이번 160GB 및 320GB 제품은 오는 29일부터 판매가 시작되며 가격은 각각 39만8000원과 42만8000원이다.

카와우치 시로 대표는 "PS3는 차세대 모션 컨트롤러 플레이스테이션 무브와 3D 입체 게임, 무료 게임 네트워크, 블루레이 영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엔터테인먼트 기기"라며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게임 타이틀 라인업 등을 강화해 서비스 품질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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