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여전히 저평가 국면<하이투자證>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하이투자증권은 21일 에스엠이 전날 주가 부담으로 급락했으나 여전히 저평가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이상헌 애널리스트는 "에스엠은 올해 예상 PER이 9.3배, 내년 예상 PER도 8.7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엔터테인먼트 업종 평균 PER 13배를 고려했을 때 저평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주가하락은 매수기회라는 설명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음원시장 구조적 변화와 더불어 해외 로열티 매출 성장기 및 엔고현상은 에스엠 수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양호한 실적과 보아·소녀시대 등의 일본 진출, 3D 콘텐츠 촬영 등과 관련해 호재들이 나올 것이라고 이 애널리스트는 전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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