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네트, 시스코 TP분야 인증 획득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인터넷 네트워크 솔루션 파트너 링네트(대표 이주석, www.ringnet.co.kr)는 21일 시스코로부터 텔레프리센스(Telepresense) 분야의 ATP(Authorized Technology Provider )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주석 대표는 “OWM인증에 이어 획득하게 된 APT-TP (Tele presense)는 화상회의를 통한 기업과 기업간, 본사와 지사간의 빠르고 정확한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제공한다”며 “특히, 링네트의 향후 사업모델인 그린 솔루션 사업분야 기회를 가져와 관련분야의 매출확대에 기여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시스코의 TP(Telepresense)는 지난해 12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15차 녹색성장위원회 회의장에 참석한 반기문 UN 사무총장과 한승수 전총리를 만나기 위해 대통령이 한국에서 이용한 화상회의 솔루션이다. 출장이 잦은 CEO등의 이동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한 사람이 코펜하겐을 방문하는데 발생하는 탄소는 약 9톤에 달하며 이를 TP 화상 솔루션으로 대체하면 환경보호에도 기여하고 경비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된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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