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괴된 사나이' 100만 넘어서 '뒷심' 발휘할까?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영화 '파괴된 사나이'가 개봉 20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막판 뒤심을 발휘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영화 '파괴된 사나이'는 지난 20일까지 누적관객수가 101만 4028명으로 집계됐다.'파괴된 사나이'는 당초 기대보다 떨어지기는 하지만 매일 1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선전하고 있다.

'파괴된 사나이'가 기대치에 못 미치는 이유는 한국 영화 '이끼'와 외화 '이클립스''슈렉 포에버''나인&데이' 등이 반응이 치솟고 있기 때문이다.

'파괴된 사나이'는 유괴된 딸을 구하기 위한 아버지의 필사의 사투를 그린 영화로 김명민 엄기준 박주미가 열연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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