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새 멤버 영입..9인조로 변신?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8인조 인기 걸 그룹 애프터스쿨이 9번째 멤버를 새로 영입한다.

20일 애프터스쿨 소속사 플래디스 관계자는 아시아경제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현재 새로운 멤버 영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서류 접수와 3차 오디션을 통해 오는 9월 최종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또 다른 관계자는 "제 9의 멤버를 미리 뽑아놓는 것이다. 애프터스쿨의 멤버가 될 지 아직은 미지수다"라며 "이와 관련, 앞으로 대대적인 오디션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졸업과 입학 제도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활동 중인 애프터스쿨은 지난 2009년 5인조로 데뷔 이후 유이를 영입, 6인조로 활동했으며, 그 후 유소영의 탈퇴 한 뒤 레이나와 나나의 리지의 영입으로 8인조로 변신을 했다.

현재 애프터스쿨 리더 가희는 SBS ‘영웅호걸’에 고정출연 중이며 주연 또한 KBS '청춘불패'에 새로운 멤버로 투입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막내 멤버들인 리지, 레이나, 나나 는 오렌지캬라멜이라는 그룹을 결성, 유닛 활동을 하고 있다.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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