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들, 유흥비 마련 위해 승용차 털어

공주 00고 이모군 등 2명, 특수절도로 붙잡혀…휴대폰·시계·MP3 등 350여만원어치 훔쳐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유흥비 마련을 위해 승용차를 턴 고등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공주경찰서는 19일 공주시 00고등학교 이모군 등 2명을 특수절도혐의로 붙잡아 불구속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군 등은 친구 사이로 유흥비 마련을 위해 주차된 승용차에 들어가 휴대폰, 시계, MP3 등 350여만원 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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