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2분기 주당순이익 51센트..예상 상회(상보)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글로벌 IT경기의 바로미터 역할을 하는 인텔이 2분기 호실적을 발표했다.

세계 최대 반도체회사인 미국 인텔이 2분기에 51센트의 주당순이익(EPS)을 기록하며 전문가 예상치 43센트를 웃돌았다고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인텔의 2분기 순이익은 28억9000만달러(주당 51센트)로 지난해 같은기간 3억9800만달러의 손실을 본 것과 비교할때 흑자전환했다. 매출액은 108억달러로 이 역시 전문가 예상치 102억달러를 넘어섰다.

전세계 80% 이상의 컴퓨터에 칩을 공급하는 인텔은 3개 분기 연속 매출 성장세를 거두고 있다. 테스크탑 용 칩 및 서버 주문이 다시 늘었기 때문. 폴 오텔리니 인텔 CEO는 앞서 "PC시장이 2014년까지 연간 16% 가량 성장할 것"이라며 "이는 인텔의 매출 증가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인텔은 올 3분기에 매출액이 112억~120억달러 가량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당초 애널리스트들은 3분기 매출액을 109억달러 정도로 예상했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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