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의 능청연기, 시청률 40% 고지 넘을까?

KBS 수목극 '제빵왕 김탁구'에 출연하는 윤시윤 주원 유진 이영아(왼쪽부터)";$size="500,300,0";$no="201006250733002378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황용희 기자]KBS2 '제빵왕 김탁구'에서 타이틀롤 탁구의 능청스런 연기가 돋보일수록 시청률은 하늘을 찌른다.

8일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제빵왕 김탁구'는 7일 9회가 방송된 전국 시청률은 38.1%를, 수도권 시청률은 38.6%를 기록했다.8일 방송된 10부에서는 "인천 앞바다에 사이다가 떠도..."를 읊으며 유경의 품안에 쓰러진 탁구는 유경이 손수 차려준 밥을 두그릇이나 마파람에 게 눈 감추듯 해치우고 유경의 집을 나선다.

유경에게 팔봉제빵점에서 일하고 있다고 둘러댄 탁구는 어떻게든 팔봉제빵점에 들어가기 위해 기를 쓰던 중 재료가 상한 것을 발견한 공을 인정받아 팔봉집에 다시 들어간다.

팔봉은 탁구의 빵에 대한 재능을 눈여겨보기 시작하고, 마준은 돌아온 탁구를 더욱 경계한다.서인숙은 한승재로부터 탁구가 살아있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고, 마준을 후계자 수업을 시키자며 구일중을 압박한다.

한편 유경의 단짝 자림은 서인숙의 앞에서 경찰에 연행되고, 유경은 경찰을 피해 탁구를 찾아간다.

생각지도 않은 유경의 모습에 함박 미소를 짓는 탁구. 하지만 유경은 수배자 신분임을 고백하지만 탁구는 그런 유경을 반갑게 맞아준다.

잠시 팔봉제빵집에 머물기로 한 유경은 그곳에서 마준과 마주치며 또 다른 갈등을 암시했다.

드라마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오늘은 전체적으로 안정적으로 물 흐르듯이 전개가 된 것 같아요. 탁구 윤시윤이 이제 김탁구 자체로 보입니다.'등 응원의 글이 올라왔다.

황용희 기자 hee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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