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포스코, 외인 매수세에 50만원 터치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포스코가 주가 50만원대를 회복했다.

8일 오후 1시44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포스코는 전일대비 3.73% 상승한 5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건스탠리 DSK UBS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매기가 집중되고 있는 모습이다. KRX 철강업종지수도 전일대비 2.76% 상승하고 있다. 이날 김민수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7월부터 동아시아 철강가격은 반등할 것"이라며 철강업종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김 애널리스트가 꼽은 투자 포인트는 ▲중국 대형 철강사들의 감산 동참▲자동차, 전기전자 등 수요산업에서의 re-stocking 진행▲수출 증치세 환급률 폐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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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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