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주민 대상 무료 법률상담

12일부터 매월 2,4째 월요일 3시간 동안 행정 민사 형사 가사사건 등 주민생활과 관련된 사항 상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법률 전반에 대한 고충상담을 직접 상담해 주는 무료법률상담실을 12일부터 운영한다.

지난 6월 ‘동대문구 무료법률 상담실 설치 조례’를 제정하고 매월 둘째, 넷째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 6층 기획예산과 내 무료법률상담실에서 상담을 실시한다.

동대문구 고문 변호사 4명이 매번 1명씩 순번제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법률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과 지역내 기업체 대표들과 상담한다.

주민들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행정?민사?형사?가사 사건, 교통사고 관련 사항, 각종 법률 해석, 일상생활과 관련된 각종 사항 등을 상담할 수 있다.무료 법률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기획예산과 법무팀(☎2127-4081~2)에 전화 예약 후 정해진 날짜와 시간에 구청을 방문하면 된다.

이외에도 구는 매월 2,4째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4층 건축과 민원상담석에서 무료 건축상담실을 운영한다.

지역내 건축사들이 나서서 건축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 상담 당일날 구청 건축과로 시간 맞춰 가면 된다. 건축과 ☎2127-4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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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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