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유양디앤유, 이 대통령 멕시코 순방 동행 효과? '好好'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유양디앤유가 사흘째 오름세다.
이명방 대통령의 멕시코 순방에 동행함으로써 1조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멕시코 LED 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들어왔다는 점이 호재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6일 오전 11시38분 현재 유양디앤유는 전일 대비 20원(1.2%) 오른 16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양디앤유는 이명박 대통령 멕시코 순방 일정 가운데 진행된 '한-멕시코 그린비즈니스 포럼’에서 LED 관련 성공 사례를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박 대통령 멕시코 순방에는 지식경제부 장관을 비롯해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ESCO협회장, LG전자, 금호전기, 삼성에버랜드, LIG엔설팅, 유양디앤유, 우진LED, 화우테크놀로지 등 에너지효율·신재생에너지업계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LED업계는 현재 멕시코가 전기절약공사 등을 통해 약 2억개의 백열전구를 교체할 계획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중 10%만 LED로 교체한다해도 1조원 규모의 시장이 열릴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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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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