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포인트 ‘글로리포인트’로 선정

코레일, 6일 철도포인트 네이밍 공모 결과 발표…접수된 500여건 중 심사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은 코레일멤버십 회원이 승차권을 살 때 쌓이는 철도포인트 이름을 ‘글로리(GLORY)포인트’로 선정했다고 6일 발표했다.

코레일은 지난 6월17일부터 26일까지 코레일홈페이지에 접수된 500여건의 철도포인트 이름을 심사, 이처럼 결정했다.‘글로리 포인트’는 ‘철도를 열망하는 녹색생활(Green Life Of Railway Yearning)’을 뜻하는 것으로 친환경이미지를 담고 있다.

코레일멤버십 회원이 승차권을 살 때 구매액의 5%가 쌓이며 회원이 승차권을 살 땐 쌓인 포인트 안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이천세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글로리포인트, 에코레일포인트, 그린레일포인트 등 친환경철도를 뜻하는 많은 이름들이 접수됐다”면서 “고객이 지어준 ‘글로리포인트’가 고객과 함께 녹색생활을 이룰 것”이라고 멀했다.☞코레일멤버십은?
철도를 더 편하게 탈 수 있는 코레일 회원이름이다. 코레일멤버십 회원은 승차권을 살 때 포인트 적립 및 사용, 인터넷 및 고객센터에서의 예약, KTX 주요 정차역의 라운지이용 등 여러 혜택들을 누릴 수 있다. 코레일멤버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홈페이지(www.korail.com) 내 코레일멤버십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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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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