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떴2' 윤아, 데뷔 후 지하철 경험無 .."교통카드 신기해"


[아시아경제 한윤종 기자]소녀시대 윤아가 SBS '패밀리가 떴다2'에서 데뷔 3년만에 처음으로 지하철을 탔다.

윤아는 4일 오후 방송된 '패밀리가 떴다'에서 지하철 여행을 경험했다.이날 방송에서 장동민과 지하철 여행을 떠나기로 약속한 윤아는 출발역인 옥수역에 도착해 "연습생 시절에는 4년동안 매일같이 지하철을 타고 다녔는데 데뷔 이후 처음 탄다"고 밝혔다.

윤아는 "지하철 표도 못 끊을 것 같다"며 걱정을 했다.

윤아는 새롭게 변한 교통카드 발매기 앞에서 사용법을 몰라 당황했지만 다른승객의 도움으로 표 끊는 법을 배운 뒤 약간의 실수 끝에 용문역행 교통카드를 발급 받았다.윤아는 교통카드에 마냥 신기한듯 하면서 장동민의 표까지 끊어주는 여유를 부렸다.

하지만 윤아는 이날 장동민이 신봉선을 택해 한남역으로 가는 바람에 파트너 없이 홀로 용문역까지 가는 굴욕을 당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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