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영, 2일 동갑내기 연극배우와 결혼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배우 정수영이 동갑내기 연극배우와 결혼한다.

정수영은 2일 오후 서울 성북동 성당에서 6년간 교제해온 연국배우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예비신랑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연극을 전공한 재원이다.특히 정수영은 현재 임신 2개월째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가족 친지들의 축복아래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연극 '셰익스피어의 여인들'로 데뷔한 정수영은 드라마 '환상의 커플'의 강자와 '내조의 여왕'의 지화자 등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여 왔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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