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 3년 만에 컴백무대..섹시+카리스마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가수 간미연이 성공적인 컴백 무대를 가졌다.

간미연은 1일 오후 방송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타이틀곡 '미쳐가'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이날 무대에서 청순하고 가녀린 이미지를 버리고 짧은 숏커트 머리에 섹시한 검은색 의상을 입고 등장,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특히 엠블랙의 미르가 간미연의 지원군을 자처,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번 디지털 싱글 앨범 '미쳐가'는 프로듀서 방시혁이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 경쾌한 리듬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웨스턴 기타 사운드를 가미해 자칫 가볍게 느껴질 수 있는 댄스음악에 무게감을 더했다. 한편 '미쳐가'의 뮤직비디오는 지난달 30일 오후 7시 곰TV를 통해 풀버전이 공개된 후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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