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가 콜 반토막..풋 210옵션까지 상승

변동성, 콜 상승+풋 하락..VKOSPI 22선 회복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와 지수선물이 3일 연속 동반 속락한 가운데 외가격 콜옵션은 대부분 전일 대비 반토막났다. 풋은 행사가 210 외가격 옵션까지 강세를 보였다.

지수 급락이 지속되면서 얕은 외가격 콜의 미결제약정도 크게 늘어났다. 반면 풋에서는 행사가 202.5 이하의 먼 외가격 옵션에서만 뚜렷한 미결제약정 증가를 보였다. ";$size="232,422,0";$no="201007011714121901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VKOSPI는 전일 대비 0.13포인트(0.59%) 오른 22.03으로 거래를 마쳤다.

옵션 대표변동성은 콜이 상승, 풋이 하락했다. 콜은 전일 대비 0.3%포인트 오른 17.0%를, 풋은 1.7%포인트 하락한 20.4%를 기록했다. 장중 평균치는 콜이 17.1%, 풋이 21.0%였다.

250만계약이 거래된 222.5콜과 203만계약이 거래된 212.5풋의 거래량이 가장 많았다. 212.5풋은 전일 대비 0.03포인트(4.55%) 오른 0.69로 거래를 마쳤다. 1.51(129.79%)까지 올랐다가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222.5콜은 0.89포인트(-53.29%) 하락한 0.78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0.42(-74.85%)까지 밀렸다.

등가격 217.5풋은 0.34포인트(21.12%) 오른 1.95, 217.5콜은 1.45포인트(-31.87%) 하락한 3.10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200 지수는 전일 대비 2.20포인트(-1.00%) 하락한 218.65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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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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