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박용하 입관식 2시로 변경..日팬 조문, 잠시 허용키도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 한윤종 기자]배우 故 박용하의 입관식이 1일 오후 2시에 엄수된다.

고인의 입관식은 당초 1시에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한 장례식장 관계자는 "입관식이 2시로 연기됐다"고 간단히 전했다. 이날 입관식에는 어머니, 누나 등 유가족과 소지섭 등 지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한편 소지섭이 고인의 빈소를 계속 지키고 있는 가운데 배우 김현주가 30일에 이어 이날도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또 유가족 측이 오후 1시까지 일본 팬들의 한시적 조문을 허용하기도 했다.

불교장으로 진행되는 고 박용하의 장례는 이날 입관식에 이어 2일 오전 7시 발인식이 진행되고 오전 10시께 경기도 성남 영생원에서 화장한다. 장지는 미정이다. 현재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3층 31호로 옮긴 상태다.

고재완 기자 star@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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