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여성 주간 맞아 '난타 공연' 등 풍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제15회 여성주간(7월 1 ~7일)을 맞아 도봉여행(女幸)포럼단과 함께 7월 한 달동안 양성평등 가족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5일에는 여성단체 회원들과 구민 6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오후 7시 '송승환의 난타 공연'을 개최한다.또 최근 어린이와 여성을 대상으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사회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와 여행포럼단이 지하철역 주변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실시한다.

5일과 12일에는 오전 11시부터 12시30분까지 도봉여성센터 강당 에서 ‘엄마와 함께하는 성폭력 예방특강’, 6일과 13일에는 오후 4 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엄마와 함께하는 안전체험교실‘을 실시해 성폭력 사회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 돌발사태 발생시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사회적인 안전망을 구축한다.

또 6일과 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과 주민을 대상으로 도봉여성센터에서 취업상담과 알선을 제 공해 도봉구 여성들의 취업을 안내한다.이 자리에서는 취업준비 여성 40여명에 대한 자신의 성격 유형파 악을 위한 강의도 준비돼 취업을 원하는 여성과 주민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외도 3일에는 결혼준비중인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결혼과 가족의 이해, 갈등의 해결방법 등을 교육해 의사소통 기술을 익혀 행복한 가정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문제로 고민과 갈등을 겪고 있는 가정을 위한 상담도 준비돼 있다.

기타 ▲‘글로벌시대가 요구하는 인재’ 특강 ▲어르신 성교육 ▲인 형극 ‘튼튼이의 모험’ 상연 ▲주말부부 태교교실 ▲온가족이 별헤 는 밤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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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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