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드림스타트, 아동운동화와 의류 잡화 도서 등 600여점 무료 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게 필요한 물품을 후원자와 연계하고 유휴물품의 재활용을 통해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구가 지난달 29, 30일 이틀간 개최한 '손에손잡고-사랑나누 미' 나눔행사는 중랑드림스타트 주관으로 드림스타트센터(신내아파트 12단지 내)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이 행사 후원 물품은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와 미래캠프디자인(대표 강현구), 주민, 중랑구 공무원 등이 참여, 아동 운동화와 의류, 잡화(가방, 벨트), 도서 등 600여점을 모아 행사기간 동안 저소득 가정 100여가구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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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손잡고-사랑나누 미' 나눔행사는 2007년부터 시작돼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2회 운영하고 있다.
유휴물품 재활용과 지역내 유관기관과의 후원 연계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게 필요한 물품을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이웃사랑 나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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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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