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국민과 호흡하는 민선 5기가 되길"

[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노영민 민주당 대변인은 1일 민선5기 지자체 출범과 관련,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국민들의 뜻을 깊이 새겨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과 호흡하는 민선 5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노 대변인은 이날 현안브리핑에서 "오늘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가는 전국의 241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장들은 앞으로 4년간 지난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국민들의 뜻을 마음에 새겨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방자치는 말 그대로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자치제도로 권력을 잡은 것이 아니라 지방 주민들과 함께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내는 역할을 부여한 것"이라며 "때문에 되도록 많은 주민이 참여하고, 많은 주민의 의사가 반영되는 자방자치의 본령이 충실하게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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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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