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證, '자녀사랑CMA교통카드' 출시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동양종금증권(대표이사 유준열)은 한국스마트카드(대표 박계현)와 제휴를 맺고 선불교통카드 티머니(T-money) 기능이 탑재된 '자녀사랑CMA교통카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자녀사랑CMA교통카드'는 자녀사랑CMA 계좌를 보유한 만6세~만18세 고객이 발급받을 수 있는 청소년 전용 카드로 발급 이후 티머니 카드 사용등록시 연령에 따라 교통요금 할인이 가능하다.'자녀사랑CMA교통카드'출시에 따라 후불 교통카드를 발급받을 수 없는 미성년 자녀(만 6세~만 18세)가 대중교통은 물론 편의점 등 티머니 가맹점 이용시 결제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

카드 발급 후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기간내 사용등록을 해야 할인 요금을 적용받을 수 있고 티머니 충전 후 교통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

윤성희 마케팅 담당 상무는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자녀사랑CMA 교통카드는 자녀들이 현금카드와 선불 교통카드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며 "앞으로 티머니 잔액이 부족하면 CMA계좌와 연동되어 곧바로 충전되는 '자동충전 서비스'까지 확대하여 이용 편의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자녀사랑CMA교통카드'발급 및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동양종합금융증권 홈페이지(www.MyAsset.com) 또는 고객지원센터 1588-2600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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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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