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일본, 8강 진출시 돈벼락 맞아

일본 카메룬 1-0 꺾어…원정 첫승";$txt="일본 축구국가대표팀이 카메룬과의 남아공월드컵 본선리그 첫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한 뒤 기뻐하고 있다.";$size="500,317,0";$no="201006151133593079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 8강 진출을 노리는 일본축구대표팀이 16강전 승리 시 상당 금액의 보너스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29일 "일본축구대표팀은 파라과이를 꺾고 8강 티켓을 획득할 경우 스폰서들로부터 최소 2억 엔(약 27억 원)의 임시 보너스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일본축구대표팀 공식스폰서업체 '아디아스 저팬'은 무려 1억 엔(14억 원)의 당근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16강 진출에 성공한 '오카다 저팬'은 이미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의해 8억 1000만 엔(약 111억 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8강 진출 시 상금은 12억 6천만 엔(약 173억 원)으로 불어 오른다.

일본은 29일 밤 11시 프리토리아 로프터스 버스펠드 스타디움에서 남미의 다크호스 파라과이와 16강전을 치른다.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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