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 하반기에 점진적 수익성 개선<동양證>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동양종금증권은 29일 LG패션에 대해 하반기에 수익성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

한상화 애널리스트는 "LG패션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8.9% 증가한 2716억원, 영업이익은 20.4% 증가한 291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매출액 증가 이유로는 ▲공격적 투자를 통한 여성복 매출비중 확대▲남성복 매출액 회복에 따른 기저효과▲아웃도어, 캐주얼의 견조한 매출액 성장세 등을 꼽았다.

그는 LG패션의 공격적인 매장투자로 인해 매출액 증가속도를 웃돌았던 임차료, 판매수수료 등의 증가 폭이 2분기부터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지금 시점에서 공격적인 투자는 새로운 기회에 대비해 전략적 위치를 선점한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한 애널리스트는 "적극적인 마케팅 및 새로운 유통채널 확보는 매출액을 확대시킬 수 있는 제반 여건을 만드는 것"이라며 "브랜드 인수는 시장 지위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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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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