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장중]실망스런 주택지표..다우 0.5%↓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뉴욕증시 하락폭이 시간이 흐를수록 확대되고 있다.
미국의 5월 신규주택판매가 전월 대비 33%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3일(현지시간) 오전 10시10분 현재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54.49포인트(-0.53%) 내린 1만239.03을 기록하고 있다. S&P500지수는 9.04포인트(-0.83%) 내린 1086.27을, 나스닥지수는 21.72포인트(-0.96%) 떨어진 2240.08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 주택지표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확인하고자 했던 관망 심리는 실망스런 주택지표로 인해 급격히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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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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