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옥 여사 '한국관광의 밤' 행사 참석

[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는 23일 저녁 창덕궁에서 개최된 '2010 한국관광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

김 여사는 체험행사장을 직접 둘러보는 한편 민간 관광봉사단체인 관광서포터즈 및 미소국가대표를 격려하고 행사 참가자들과 함께 고품격 관광상품인 '창덕궁 달빛기행'을 직접 체험했다.한국방문의해위원회 명예위원장인 김 여사는 이날 무대인사에서 "관광은 좋은 곳을 구경하고, 휴식이 될 뿐만 아니라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도 되는 만큼 한국방문의 해를 통해 세계인이 함께 즐기고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는 '영감을 주는 나라, 한국(Korea, Be Inspired)'을 주제로 관광매력과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한외국인, 외래관광객, 관광업계 종사자, 일반국민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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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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