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규 은행연합회장, 토론토 B-20 참석

[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신동규 전국은행연합회 회장이 오는 25~26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되는 'G-20 Business Summit(B-20)'에 한국대표로 참석키 위해 정병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과 함께 4일 출국한다.

이번 토론토 B-20에서는 G-20 경제계 대표 40인(국별 2인) 외에도 캐나다 총리, 한국을 비롯한 각국 재무장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 WTO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기침체 및 회복, 금융 리스크 및 규제, 지속가능 성장 등을 주제로 민간 차원의 논의가 전개된다. 논의 결과는 26~27일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에 제출될 예정이다.

한편, 제3차 B-20은 오는 11월 10일~11일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이현정 기자 hjlee303@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