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 한국 16강진출 1억2천 현금 쏜다

[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롯데슈퍼가 우리나라의 월드컵 16강 진출에 따라 100명에게 120만원씩 총 1억2000만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롯데슈퍼 관계자는 23일 "지난달 26일부터 롯데슈퍼에서 진행하는 축구 대표팀 선전기원 4억 경품행사 중 우리나라가 16강에 진출함에 따라 100명에게 총 1억2000만원의 현금을 지급키로 했다"고 말했다.롯데슈퍼는 또 오는 26일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우리 대표팀이 이길 경우 총 30명에 240만원씩 모두 7200만원의 현금을 줄 계획이다. 아울러 우리대표팀이 2002년 한·일 월드컵 때와 마찬가지로 4강에 진출할 경우 10명에게 2400만원씩 총 2억4000만원의 경품을 제공한다.

롯데슈퍼는 대표팀의 최종 성적이 확정될 때까지 경품응모를 계속하게 되며 매장에 방문하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 추첨은 대표팀 최종 성적이 확정된 후 한꺼번에 진행된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이영규 기자 fortun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