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의 축하릴레이]남규리 "박주영선수 너무 멋져요. 맥주 쏠께요"


[아시아경제 황용희 기자]최근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좋은 연기를 펼치고 있는 남규리는 23일 오전 대한민국이 '첫 원정 16강'을 달성하는 순간, "한국 축구 화이팅"를 외쳤다.

이날 제주도에서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촬영중 연기자들과 함께 응원을 펼친 남규리는 "박주영선수 너무나 멋져요. 오시면 맥주 한잔 쏠께요" 등을 외쳤다.남규리는 이날 '인생은 아름다워' 촬영에 최선을 다해왔다.

그는 자신의 소속사대표인 황복용씨에게 전화를 걸어 "너무나 기쁘다. 우리 드라마도 잘 될 것 같다"고 기뻐했다.

한편 한국팀은 이날 나이지리아와이 경기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그리스가 아르헨티나에 2대 0으로 패함으로써 1승1무1패로 16강에 진출하게 됐다.
황용희 기자 hee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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