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주택지표 실망' 다우 1.43%↓

[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개장 전 발표된 기존주택판매가 예상 밖으로 감소하면서 실망감을 안겨줬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148.89포인트(1.43%) 하락한 1만293.52에, S&P500지수는 17.75포인트(1.59%) 내린 1095.45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27.29포인트(1.19%) 하락한 2261.80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잠정치)센터스테이트뱅크 웰스매니지먼트의 조셉 키팅 수석투자전략가는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경제성장세가 주가를 끌어올릴 만큼 흡족한 속도를 유지할 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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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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