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60주년, 금융투자업계 참전원로 초청행사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한국전쟁에 참전해 나라를 위해 목숨바쳐 싸웠던 금융투자업계의 원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와 금융투자인회(회장 배창모, 전 증권업협회 회장)는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22일 서울 여의도 금투협 3층 불스홀에서 업계의 참전원로들을 초청하여 기념식을 개최했다.

민족의 상처를 되새기고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기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당시 전쟁의 참상에서 나라를 지켰던 지상훈 전 삼보증권 전무, 원국희 신영증권 회장 등을 비롯한 금융투자업계의 참전 원로 18명이 초청되어 공로패를 수여받았다.이날 행사에는 황건호 금융투자협회 회장, 배창모 금융투자인회 회장 등이 참석해 선배들의 노고를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겼고, 기념식 이후 참석자들은 동작동 국립 현충원으로 자리를 옮겨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이창환 기자 goldfish@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