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증대 방안 역시 주식과 펀드 선호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 김현정 기자, 이창환 기자]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들이 가장 선호하는 자산 증대 방안은 역시 펀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하반기 유망 투자처로 국내 주식형펀드를 추천했다.21일 국내 대형 6개 운용사 CEO들의 재테크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산의 최대 70%까지 주식과 펀드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찬형 한국투신운용 사장은 포트폴리오에서 주식형펀드가 차지하는 비중이 무려 70%에 달한다. 나머지는 연금과 보험에 20%, 10%에 비중을 두고 있으며 예금과 부동산의 비중이 거의 없었다.
조재민 KB운용 사장도 주식 및 펀드에 자산의 50%를 투자했다. 주식은 우량주 중 보통주와 괴리율이 큰 종목에 장기투자 위주로 하고 펀드는 국내주식형 중심으로 성장형과 가치형 등에 안분 KB밸류포커스, KB코리아스타, KB그로스포커스로 구성했다.구재상 미래에셋운용 사장도 전체 자산 중 예금과 펀드에 각각 40%씩 투자하고 있으며 나머지 20%는 현금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차문현 우리자산운용사장도 채권과 펀드에 집중 투자했다.
반면 신한BNP파리바운용의 최방길 사장은 펀드 비중이 낮았다. 부동산이 60%로 가장 많았고 예금 20%, 펀드 15%를 차지했다.
하반기 유망상품으로는 국내 주식형펀드를 모두 추천했다. 조재민 사장과 정찬형 사장은 각각 국내 주식형 원자재, 혼합형펀드를 유망하다고 내다봤다.
김석 삼성운용 사장, 최방길 사장도 국내 주식형펀드가 하반기 중 국내 증시는 경기회복, 기업이익 개선 지속,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 현상의 강화로 인해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구재상 사장은 글로벌경쟁력 기업증가와 수익성 개선에 따른 외국인 수요증가로 국내 성장형펀드를 추천했다.
하반기 눈여겨 볼 만한 해외 시장으로는 인도, 중국본토, 러시아를 공통적으로 가장 유망하다고 조언했다.
차 사장은 빠른 경기 회복이 진행되면서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 러시아와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현재 낙폭이 과도한 중국 시장과 젊은 인구층을 형성해 큰 성장성이 기대되는 인도시장이 매력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구 사장도 중국이 은행 기업공개(IPO) 및 유상증자 물량 부담감이 하반기로 해소될 전망이며 최근 조정으로 인해 밸류에이션 부담감이 높지 않다고 내다봤다.
최 사장은 미국이 선진국들중 가장 빠른 회복을 보이고 있고 제조업을 중심으로 회복 국면이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매력도가 상승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정찬형 사장은 중국본토, 김석 사장은 인도와 중국시장을 추천했다.
한편 하반기 금리는 동결 또는 소폭 인상을 예상했으며 주가는 최대 1900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조재민 사장과 최방길 사장, 차문현 사장은 하반기 기준금리가 한차례 인상될 것으로 점쳤으며 김석 사장은 현 상태 유지로 예상했다.
주가는 조재민 사장이 1600~1850, 김석 사장이 1800~1900대 사이를 예상했고 차문현 사장은 1600-1900으로 점진적인 상승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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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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